오늘은 헬스를 쉬는 날입니다.
그럼 시간이 많이 남을 것 같지만 은근히 별로 안 남습니다.
그만큼 딴짓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이 피로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선임이 휴직 중이라 회사 업무가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바쁜 것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군요.
이곳저곳에서 일이 들어오는데 평소엔 잘 소통할 일이 없었던 다른 부서 분들이랑도 업무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워하시는 분도 계셔서 좀 보람차기도 했습니다.
이럴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힘들 때 보는 영상입니다.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하면서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유튜브에 풀버전이 올라와 있더군요.
38:50부터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와닿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 목표만을 바라보고 살면 과연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극단적으로는, 고통스럽게 목표를 이루었다 해도 다음 목표를 바라보며 또 고통스럽게 살 뿐입니다.
그래서 "과정" 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삶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과정도 즐거워야 인간답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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