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포스팅을 한지가 벌써 한달도 더 지났군요...그동안 패스트캠퍼스 이너써클 팀프로젝트를 했고 6/25(수)에 드디어 끝마치게 되었습니다.팀원들한테는 그렇게까지 티를 안내도록 노력했지만 사실 막판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백엔드 API 서버가 프로젝트 마감일 2주 남짓 남은 무렵에서야 올라오기 시작했고, 팀원분들의 회사가 하필 바빠지는 바람에 기존에 참여를 잘 하시던 분들도 결석을 많이 했기 때문이지요.저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프론트엔드 담당 리더님의 팩트 폭행은 항상 뼈가 아프더군요...마지막 남은 일주일 동안 팀원들과 디스코드로 밤을 새가면서 개발한 걸로 그래도 서비스 시연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우수 프로젝트는 아니었지만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는 건 막판의 그 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