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사유는 델타룬 하면서 랜서가 너무 커여웠고 올해 델타룬에서 새로운 챕터가 발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혹시 인기 폭증해서 품절되는거 아닐까? 라고 쓰잘데기없는 고민을 한 끝에 그냥 사버렸습니다.
가격은 29딸라... 거기다 배송비 같은거 붙어서 한국돈으로 약 5만원이었습니다.
이거 산다고 페이팔 계정까지 만들었음.
그리고 친구한테 취향 이상하다고 욕을 얻어먹었습니다.
배송은 2주에서 8주정도 걸린다고 나와있었는데 2주정도 됐을 때 배송이 왔습니다. 우체통에 들어있었습니다...
최근에 새로 산 Ducky ONE 2 SEAMLESS TUXEDO PBT(갈축) 위에 놔둬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생긴건 그냥 상품 이미지랑 똑같고 극세사 인형이라 만지면 부들부들합니다.
그리고 이번 구매로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델타룬 플레이해보신 분들이라면 랜서랑 전투할 때 이런 대사가 나오는거 아실겁니다...
진짜 옷 안쪽의 피부는 옷이랑 색깔이 같아서 구별이 안됩니다;;
굳이 저럴 필요가 없었는데도 피부 색을 맞춘 건 의도한 거겠죠...?
디테일에 웃고 갑니다...
(아니 자꾸 말줄임표 쓰는 거 버릇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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