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넬레 노이하우스 동급생이던 두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10년의 형을 살고 출소한 토비아스가 다시 고향인 알텐하인에 복귀한 뒤, 그의 주위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해 조사하던 경찰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10년 전 사건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이내 알텐하인이라는 작은 마을이 수많은 비밀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책은 학창시절 때 교실 책상에서 한 번쯤 볼 수 있었을 정도로 대중적이었던 넬레 노이하우스의 시리즈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소설이라고 한다. 정말 우연이지만 최근에 MBC에서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도 방영 중이다. 소설 제목이나 표지에서 좀 동화적이고 어딘가 신비스런 미스테리 느낌을 풍기지만 글 내용에선 그런 분위기는 없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