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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2025년 되돌아보기

by 저당단 2025. 12. 12.

재작년에 '2023년 되돌아보기' 포스트는 쓰고(지금은 비공개됨) 작년에는 돌아보기를 안썼었네요.

사실 작년엔 제 생각에도 크게 뭔가 한 일이 없긴 합니다.

블로그 포스트를 훑어보면 혼자 프론트엔드 공부를 좀 했었고 그냥 안정기였던 느낌...

 

1. 회사를 다니고 개발자로 일한지 3년 8개월이 됐습니다. 첫직장을 4년 가까이 다니고 있는데 저도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2. 4월부터 6월까지 패스트캠퍼스 이너써클 프론트엔드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탈주안한 나는 승리자다.

 

3. 이너써클 시작하기 전까지는 월/수/금마다 계속 헬스를 하다가 그 후로 안하고 있습니다.

 

4. 자바스크립트로 코테 연습하고 네이버페이/네이버/넥슨/데브시스터즈 코테 쳐봤습니다. 그중 최강 난이도는? 바로 넥슨

 

5. 8월 23일에 FEConf 가봤습니다. 처음 가보는 컨퍼런스였습니다.

 

6. 8월부터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기획에 시간을 많이 써서 이제야 개발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다들 직장인이라서 진행이 더디긴 한데 아직까진 크게 걸리는 것 없이 이어가는 중입니다.

 

7. 이너써클이랑 새로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때문에 올해 깃허브 커밋463회로 대폭 많아졌습니다. 그 밖엔 자잘한 포폴 수정이나 알고리즘 풀이 같은 것들입니다.

 

8. 엔플라잉 콘서트를 봄, 가을에 총 두 번 갔습니다. 운좋게도 두 번이나 대구에 와주더군요. 팬은 아닌데 노래는 자주 들어서 라이브로 듣고자 갔습니다. 최애곡이 Autumn Dream인데 봄에는 안해주더니 가을에는 해줘서 좋았습니다. (가을이라서 그렇다고? 그럼 봄엔 '봄이 부시게' 왜 안해줬는데)

 

9. 4월인가 5월쯤부터 지금까지 CCM 피아노 반주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너써클이랑 같이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어우... 힘든데?

 

10. 7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는데 마지막 연애가 10년도 넘은 걸 생각하면 ... 이건 솔로협회에서도 봐줘야 할 사안이 아닐까요...

 

11. 8월에 '프런트엔드 레벨을 높이는 자바스크립트 퀴즈북' 이라는 책의 베타리딩을 해봤습니다. 책에 제 추천사가 들어가있습니다. 근데 진짜 내용이 좋았습니다. 비정기적으로 책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12. 9/8부터 9/11까지 4박 5일로 친구랑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3. 정작 새로 그린 그림은 적지만 포스타입을 시작해서 그동안 그린 그림들을 좀 백업했습니다. 12년생이 제 채널을 구독한 게 흥미로웠습니다. 도대체 몇살인건지 갑자기 뇌정지가 왔었습니다.

 

14. 작년에 비해서 책은 별로 안읽었는데 ('가연물' 한 권 읽음, '중요한 건 살인' 읽는 중) 영화를 많이 봤습니다. 특히 여름부터 공포영화를 많이 봤는데 브링허백, 메간1, 메간2, 강령:귀신놀이, 홈캠, 8번출구, 프레디의 피자가게2 를 봤네요. 청불은 브링허백뿐이었고... 개인적으로 깜놀엔 강한데 고어에 약하기 때문에 브링허백을 제외하면 모두 범부였습니다.

 

15. 쯔꾸르 게임은 계속 만드는 중입니다. 매년 연휴때만 집중적으로 만드는 느낌입니다. 30살 전에는 완성하는 게 목표인데 왜 까마득하게만 느껴지는지...

 

16. 아직까지 2025년은 남았습니다. 그러니까 이 게시글은 내용이 추가되거나 업데이트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요새 이너써클 같이 참여하신 분들이 블로그 가끔 눈팅하시던데 이 글도 보실까 싶긴하네요.